# ds. 일상이야기

어지러운, 사회속에서의 현실...

Ds. 2022. 11.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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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크니룸을 그동안 방문해주시고

소통해주신 구독자분들과 방문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힘든 일도 바쁜 일도 생기다 보니 

글 쓰는 것도 잊어버리고 간절함을 잊고

살아버리게 되는 게, 그게 현실인가 봐요...

하지만 꿋꿋이 지금처럼 이 어지러운 사회 속에서

살아가려면 이러한 시간을 가지면서

조금이나마 맘을 정리하고

비우고 다시 좋은 생각들로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되새겨봅니다.

 

한동안 아버지 걱정에 대한 위로의 말씀과

응원글과 기도의 말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재 2022년 11월 겨울...

각자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대는

부모님 세대에서 끝이나고

우리는 MZ시대에 살고 있지만

노동성이 쇠퇴하고 자동화 시스템에 맞춰야만

살아갈 수만 있는 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10년 20년이 흘러서 직장에서

살아가기보다는 좀 더 여유를 갖고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은 생각을 합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들을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치솟는 금리로 대출에 대한 걱정

부동산 주식 코인을... 어떻게 이어가는 게 좋을지

부모님과 자식들을 위한 걱정들..

건강의 악화와 싸우는 나 자신

돈을 따라가고만 있는 우리는

정말 벗어나고만 싶고 그러기 위해 계획만 할뿐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어렵죠?! ㅠㅠ

 

많은 모든 짐들을 안고 

살아가는데 점점 나이만 먹고 있네요^^

어느새 어른이 되어 가족이 생겨나고

하루하루 녹록지 않은

삶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를 따라가지 말고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얘기지만 저역시 지칠때면

지켜지지 않으려고 할 때면...

계속해서 이 얘기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각자가 삶에서 주인공이고 

멋지게 살다가 나중에 후회 없이

나 자신에게 잘 살아왔다고 얘기해 줄 수 있기를

꼭/ 그렇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비는 오지만

평온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좋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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