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의 전쟁/부동산

CHAPTER.1 부동산의 시작

Ds. 2022. 6.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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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의 내용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
정말 정말... 어렵게 한참을 고민하다가 시작을...

제가 살고 있는 동네와, 제가 살게 될 집을

먼저 소개하고... 부동산의 관련

정책, 정보 등을 기록하고 여러분들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동산 하면 제일 먼저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청약, 브랜드 아파트, 풍선 집값, 내 집 마련,

거래절벽, 부린 이, 영 끌, dsr, ltv........ 아이고...

 

지금 생각나는 데로 작성하는데도

끝이 안 날정도로 여러 단어들이 탄생하고

우리를 기쁘게도, 힘들게도 하는

단어이지 않나 싶습니다.


시세가 올라서, 청약에 당첨이 돼서 기쁨에 웃고,

가격이 곤두박질로 떨어지고 금리이자가

너무 높아져서 감당이 안돼 결국은 팔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러한 사이클이야 말로😔

정말 신이 있다면 좀 하나밖에 없는 내 집,

평안하게 해달라고 소리치고 싶은 게 현실이죠^^;;

 

저는 30대 중반에 처음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불과 4, 5년밖에 되지는 않습니다만
유튜브에서, 뉴스에서, 서울이, 세종이, 인천이,

무슨 구가, 우리 집이, 얼마래....


사람이라면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죠.
그러던 중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청약 열풍이 불게 됩니다.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만 봐도

계속해서 거래되고 매매 가격이 수시로 올라가는

현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때의 심정은 잠을 청하기가 무섭더라고요.

하루아침에 들썩거리는 가격 시세 때문이죠.
온통 머릿속의 얼마나 오르나, 팔아야 되나,

준비도 안됐는데 별의별 생각을 했을 겁니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재밌는 현상이죠.

시작은 이랬습니다.

관련 지식을 찾아가면서 알아가는데

나름 재미가 있더라고요😄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람들이야말로

이러한 재미와 자산을 느낄 수 있겠구나...라는 걸

조금은 알게 된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신혼의 시작은 인천 서구 검암입니다.

이 동네에 살게 된지도 어느덧~

10년을 바라보고 있어요.

 

신혼 시작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큰 불편함 없이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애착 가는

동네가 됐네요ㅎㅎ

 

물론, 예쁜 우리 첫째 딸과 둘째 아들도 함께 하는

공간이 되어 더 의미가 있게 되었고
특히 검암역이 없으면 저희는 뒤도 안 보고

이사를 갈 수밖에 없었거든요.


와이프가 서울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역 이용이

너무 편했던 점이,

참 다행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도 가까운 곳에 계시다 보니

주 왕래할 수 있고 얼굴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일 겁니다.

사실 도움을 떠나서, 가족이란 건 가까이

지낼수록 좋은 거니까요...
아무래도 자주 뵙고 지켜드리기 위해선 우리

가족에게나 부모님에게나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최적이다 생각합니다.

부동산의 본질 중 하나가 투자와 이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 집에 대한

사랑과 만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 역시 다른 좋은 동네도 많겠지만 아직은

더 살고 싶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

너무 길어지면 저도 읽기가 힘들어지는데... 실수를...

CHAPTER.2 에선 이사 가게 될 집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이 많이 우울하지만,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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