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크니룸을 그동안 방문해주시고 소통해주신 구독자분들과 방문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힘든 일도 바쁜 일도 생기다 보니 글 쓰는 것도 잊어버리고 간절함을 잊고 살아버리게 되는 게, 그게 현실인가 봐요... 하지만 꿋꿋이 지금처럼 이 어지러운 사회 속에서 살아가려면 이러한 시간을 가지면서 조금이나마 맘을 정리하고 비우고 다시 좋은 생각들로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되새겨봅니다. 한동안 아버지 걱정에 대한 위로의 말씀과 응원글과 기도의 말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재 2022년 11월 겨울... 각자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대는 부모님 세대에서 끝이나고 우리는 MZ시대에 살고 있지만 노동성이 쇠퇴하고 자동화 시스템에 맞춰야만 살아갈 수만..